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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증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약세를 보인 세계 증시의 영향을 한꺼번에 받아 5일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5일보다 55.90포인트, 3.29% 떨어진 1640.67로 마감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3.59% 급락하고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6%가 넘는 폭락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여파로 1633.46까지 하락했다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11일 하루 외국인은 4천9백억 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9백억 원과 7백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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