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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보유하고 있던 LIG손해보험 주식 70만 4천여 주를 장내에 매도했습니다.
매도가격은 주당 1만 9천여 원에서 2만 1,800여 원 사이로 주식 매입단가보다 주당 최고 1만 4천 원 가량 손해를 보고 판 셈입니다.
홍콩 JF에셋매니지먼트도 지난 해 9월 이후, 다산네트웍스 15만 7,500여 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작년 6월 이후 줄곧 1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주식을 사들이다 주당 5천 원에서 7천 원 사이의 가격으로 큰 손해를 보면서 매각을 감행한 것입니다.
이 밖에 미국 해리스어소시에이트엘피 역시 빙그레 주식 14만 여주를 매입단가인 4만 원 안팎보다 낮은 3만 1천 원에서 3만 8천 원 사이에팔았습니다.
[나영선/증권사 애널리스트 : 최근 외국계 펀드의 주식매도는 미국 경기 둔화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이머징 국가의 주식을 우선적으로 처분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유동성이 좋고 외국인 보유 비중이 큰 국내 시장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점차 외국인 매도세가 안정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추가적인 외국인 손절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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