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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우울증 잘 걸린다

입력 : 2008.0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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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감성이 더 예민해 마음의 상처를 입을 경우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노년이 되더라도 이같은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일흔 살 이상의 노인 750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우울증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우울증에 잘 걸릴 뿐만 아니라 우울증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노년 여성들의 경우 우울증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잘 받는다고 밝히고, 특히 여성들에게 우울증 치료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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