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에 들어갔다는 진단들이 늘고 있습니다.
1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38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고 서비스업 경기도 5년 만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비관적 경제지표들이 늘어나면서 미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와 관련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경기침체가 이미 시작됐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면서 모건스탠리나 메릴린치, 골드만삭스에 이어 경제전망 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도 이런 비관론에 가세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5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지적해 지난번 조사 때보다 9%포인트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