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상습적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38살 장 모씨 일당 6명을 붙잡아 장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역이나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21차례에 걸쳐 2천 4십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속이고 휴대전화 번호를 수시로 바꾸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러 사람이 둘러싸거나 갑자기 멈춰 설 땐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도록 뒤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