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의 최대쟁점이던 통일부 존속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접근시켜 타결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신당과 한나라당, 인수위는 8일 오후 열린 제 2차 6인협상에서, 폐지대상인 통일부를 유지하고, 대통령 직속기구로 편입된 국가인권위를 계속 독립기구로 유지하는 문제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신당 최대성 원내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인수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도 10일 3차 협상을 하기로 하는 등,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양당은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개편안을 일괄타결해 가급적 오는 12일까지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아, 10일 3차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