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불어닥친 한파로 1백여 명이 사망한 타지키스탄에 대해 유엔측이 식량부족 등으로 인한 '대재앙'을 경고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 타지키스탄 책임자인 밀리시치는 이번 한파로 시골지역 주민뿐 아니라 도시 주민들도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추가 재해자금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영하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타지키스탄은 한파와 국제 식량가격 상승 때문에 최근 식량 가격이 3배 이상 뛰었고 비축한 에너지도 곧 소모돼, 전국적인 정전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