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핸드볼연맹이 쿠웨이트시티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재경기에 출전한 한국과 일본에 대해 1천 달러씩의 벌금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습니다.
아시아 핸드볼연맹은 또 오는 17일 이란에서 열리는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한국과 일본이 벌금 납부를 조건으로 참가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핸드볼협회는 벌금 제재를 수용할 경우 재경기 출전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게 된다며 벌금을 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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