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성묘객 몰리면서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 예상

이대욱

입력 : 2008.02.07 08:06|수정 : 2008.02.07 08:09

묘지공원 위치한 주변 도로 하루종일 정체 극심할 듯

동영상

<앵커>

먼저 교통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늘(7일)부터는 30만 명 정도가 차례를 마치고 돌아와 귀경길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상하행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귀경길 정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묘객과 차례를 마치고 서둘러 돌아오는 귀경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오전 9시를 넘기면 전국 도로가 몸살을 앓기 시작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3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할 것으로 공사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정체는 물론 특히 묘지공원이 위치한 주변 도로들도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오늘 고속도로의 귀경길 정체는 온종일 계속되다 밤 10시를 넘어야 정상 흐름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경정체가 오늘 정점을 이루고 모레부터는 도로 상황이 평상시 주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33만대입니다.

어제 새벽부터 시작된 정체는 종일 계속되다 저녁부터 정상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관/련/정/보

◆ 밤 버스 새벽 출발 '낭패'…고속버스 4시간 지연

◆ 귀성객 2천여 명 '발 동동'…'고속버스의 난' 왜?

◆ 사람 사는 집 같네"…고향마을 왁자지껄 웃음꽃

◆ 그리운 얼굴 CD에 담아…남북 영상편지 첫 교환

◆ [건강] 설 연휴, 살 안찌고 건강하게 보내는 법!

◆ 설 연휴 교통사고 '졸음운전'이 가장 많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