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5일 '슈퍼 화요일'의 투표가 속속 마감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대의원이 2번째로 많은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CNN은 이날 오후 9시 뉴욕주 예비선거가 끝난 직후 힐러리는 자신의 텃밭인 뉴욕에서 승리한 것으로 예측했다. 뉴욕주의 민주당 대의원은 281명으로 캘리포니아의 441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힐러리는 또 매사추세츠주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힐러리는 대의원 127명이 걸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도 이날 개표 초반 상황에서 50%를 넘는 득표율로 오바마 의원을 앞서고 있다.
공화당 존 매케인 의원은 뉴저지, 코네티컷주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자신의 텃밭인 매사추세츠에서 승리가 예상된다고 CNN방송은 보도했다.
초반 개표 결과 매케인 의원은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에서 52%의 득표율로 롬니 전 주지사를 앞서고 있고, 롬니 전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에서 5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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