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향 오가는 길, 대체로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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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고향내려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연휴기간동안 해안 지방을 제외하곤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6일)과 설 당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아침에는 조금 춥겠는데요.

다만 지금 전남 일부 지방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지역을 비롯해서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간에는 당분간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요일의 눈 예보는 다행히 약해졌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를 비롯해서 동해안에만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후 주말에는 날이 개면서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날씨 보시겠습니다.

오늘 해안지방의 눈소식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에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이 1도, 청주 대전 전주 2도, 대구는 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