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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설날맞이, 함께해서 더 즐거워요"

입력 : 2008.02.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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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사회복지법인.

이곳은 벌써부터 설날 준비로 시끌벅적합니다.

오늘의 도전 과제는 떡국에 들어갈 만두 빚기.

자신의 손보다 더 큼지막한 만두피.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조심조심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이미 마음은 일류 요리사지만 모양은 아직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모두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입니다.

곧이어 시식 시간.

떡국이지만 떡은 잠시 제쳐놓고 직접 만든 만두부터 먹어봅니다.

[배인해 : 정말 맛있었고요. 이런 자리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아름 : 만든 걸 서로 나눠 먹으니까 나눔이 있고 더 느낌도 좋고 서로 친할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이 자리는 사랑의 열매가 홍보대사들과 함께 나눔도 실천하고 지원금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데요.

[조승석/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장 : 사랑의 열매에서는 '굿프렌즈'라는 홍보대사 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과 같이 매년 설을 맞아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들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늘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윷놀이 한 판.

힘껏 던지는 윷에 모두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하고 곧이어 얼굴엔 환호와 웃음이 따라옵니다.

[김미화/개그맨 : 새해 첫날을 즐겁게 보내면 모든 것이 다 1년 동안 잘 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2008년이 매일 설날 같이 행복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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