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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문명의 '아우'들에게 보내는 경고

입력 : 2008.02.04 15:10|수정 : 2008.0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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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입 안 가득 코카잎을 씹고 다니며 포포로라는 조롱박 수행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되새김질하는 아루아코족은 스스로를 ‘형님들 Elder Brothers’이라고 부르며 문명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아우들 Younger Brother’로 여긴다.

‘형님들’이 까다로운 시험을 통해 ‘아우들’의 방문을 허락한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세계의 심장인 시에라네바다에서 심각한 위기의 징후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지구의 위기란 무엇이고, 아우들에게 전할 경고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관/련/정/보

◆ 세계의 심장을 지키는 영혼의 부족

◆ 10년간 어둠속 수행하는 아루코아족 지도자

◆ 영혼의 지도자 "마모"의 세 가지 시험

◆ '인간 탐욕에 병드는 지구' 아루코아족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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