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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의 판매실적으로 미국의 경기침체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월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7일과 13일, 펩시콜라와 코카콜라가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번 결과로 미국의 경기 침체가 미국인의 일상 소비에 어느 정도 타격을 가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일반화된 탄산음료 '콜라'의 판매량이 실질적인 경기 침체 수준의 지표가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경영실적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카콜라의 주요 고객사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신용경색의 타격을 입었음이 최근 확인됐고, 미국인의 편의점 방문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주로 팔리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도 실적 악화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펩시콜라의 최대 병 납품회사인 펩시 보틀링 그룹도 최근 공개한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악화 돼 경기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음이 확인된 상태입니다.
최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코카콜라의 최고경영자 네빌 이스델과 펩시콜라의 인드라 누이 회장도 미국의 불경기가 매출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인정한 만큼, 그 충격의 크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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