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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정국' 흔들…마약류사범 1만 명 넘어

이승재

입력 : 2008.02.03 11:00


지난 2003년 이후 연간 7천명 선을 유지하던 마약류사범이 지난해 만 명을 넘어서, 마약 청정국 입지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마약류 사범을 집계한 결과, 모두 만 6백여 명으로 재작년 7천 7백여 명보다 38%나 급증했으며, 필로폰류 사범과 대마사범도 지난해보다 각각 42%와 40%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약류는 대부분 외국에서 밀수되고 있으며 최근엔 엑스터시 등의 신종 마약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