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 근처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벌어져 공항이 폐쇄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에어프랑스 관계자를 인용해 에어 프랑스 항공사 직원과 보안요원들의 공항 출입이 차단됨에 따라 파리발 은자메드행 항공편이 최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차드 반군의 압데라만 쿨라말라 대변인은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교전 사실을 확인하면서 "정부군을 격퇴시키고 은자메나에서 80km 떨어진 마사구에트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은 비필수 요원들을 철수시키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EU 평화유지군 선발대를 파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