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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정부의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이 정치 쟁점으로 번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에 참석한 이당선자는 영어 공교육 개혁과 관련해 인수위가 방향을 잘 잡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어 공교육 개혁은 국가 미래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일이지 반대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당선자는 또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반대를 고속도로 역주행에 비유했습니다.
고속도로 역주행이 사고를 부르듯 시대의 변화에 반대할 경우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당선자는 모든 변화에는 반대가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해가 부족해 반대가 생길경우 이들을 설득하는 것도 인수위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와 함께 영어 공교육 활성화가 농어촌 소외지역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도시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인수위원들에게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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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3시에 긴급 공천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천신청 자격을 규정한 당규의 적용문제를 재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자격이 없다는 당규를 적용하되, 벌금형이나 사면복권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후에는 박근혜 전대표 측 의원들이 별도로 모여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오늘이 한나라당 공천 갈등의 중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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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소송으로 불리는 삼성 자동차 채권환수 소송에서 1심 법원이 채권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서울보증보험 등 14개 채권금융기관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28개 삼성 계열사를 상대로 5조 원을 달라며 낸 소송에서, 삼성 측은 삼성생명 주식 233만 주를 처분해 약정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99년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큰 손실을 본 채권단은 당시 삼성 측이 삼성생명 주식 350만 주를 넘겨주며 손실을 보전해 주겠다고 합의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지난 2005년 12월에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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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특검 수사팀은 차명계좌 명의자인 '김순주' 삼성카드 전무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에는 '민경춘' 삼성사회봉사단 전무가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 측의 증거 인멸로 지워진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 삼성화재 전산센터를 일주일 가까이 압수 수색한 특검은 아직 관련 자료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또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차명계좌를 수사하기 위해 국세청과 금감원에 자료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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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에 힘입어 한때 급반등세를 보였지만, 채권보증업체에 대한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37.88포인트 떨어진 1,244.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9.06포인트 하락한 2,349로 마감됐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연방 기금금리를 0.5%포인트 내린 3%로 운용하겠다고 밝혀 증시의 장중 반등을 불러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 22일 0.75%포인트 인하에 이은 두 번째 조치로 8일 만에 금리를 1.25%포인트 대폭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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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경비로 빠져나간 외화 208억 9천만 달러 가운데, 업무여행 경비 지출은 34억4천만 달러에 그친 데 비해 업무외 여행경비는 174억5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돈 버는 해외출장보다 돈 쓰는 해외여행 경비가 5배에 이르는 것입니다.
특히 업무용 해외여행 경비는 지난해가 2006년 보다 12.5% 감소한 반면, 비 업무용 해외여행경비는 17%나 늘었습니다.
비 업무용 해외경비 지출에는 순수 관광목적의 경비가 123억1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유학, 연수경비가 50억1천만 달러, 의료비 등 건강관련 지출이 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유학연수경비는 2006년에 비해 10.7% 증가했으며 건강관련 지출도 11.8% 늘었습니다.
그러나 순수 관광목적의 여행 경비 지출은 19.6%의 증가율을 보여 지출액 뿐 아니라 증가 속도에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여행지도는 어떻게 그려질까?
국내 한 최대 여행사가 최근 3년간을 분석해본 결과, 동남아가 39%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일본, 남태평양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동남아 지역 여행객 비중이 줄고 있는 반면, 주5일제 정착과 일본비자의 면제로 일본 여행객이 2005년에 비해 256%나 늘었습니다.
또 2살 미만의 유아도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가 지난해 6,393명으로 2005년에 비해 무려 3,049%나 증가했습니다.
신혼여행지로는 10명중 6명 이상인 64.8%가 동남아를 선택했으며 지역별로는 푸켓과 세부, 발리가 많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유럽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새끼 팬더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브라질 최대의 축제, 리우 카니발의 화려한 막이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산간과 울릉도.독도지방에서는 한두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호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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