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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성격이 암에 잘 걸린다는 말, 뚜렷하게 증명되지 않았지만 그럴 듯한 말로 받아들여져 왔죠?
그러나 유방암을 가지고 조사를 해 봤더니 암 발생과 성격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루벤후크 병원 연구팀은 2년 동안 9,7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성격과 유방암 발병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여성들을 11가지 성격적 기질로 구분한 후 이들 여성 중 유방암 발병률을 조사했는데요.
연구결과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있더라도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낙천적이거나 화를 잘 내는 성격, 또는 복합된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유방암 발병 위험이 특별히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여성의 성격은 유방암 발병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여성들이 자신의 성격 때문에 유방암이 잘 생길 것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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