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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시내가 15㎝가 넘는 폭설로 뒤덮였습니다.
머리에 비닐봉지를 쓰고 눈을 피하는 유대교 지도자, 랍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이어진 이상 한파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요르단과 시리아, 레바논 산간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가자 지역은 눈이 녹으면서 도로로 흘러내려 여름철 홍수를 방불케 하고, 일부 지역은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또 지중해 해저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두바이 등에선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0년 전 암살당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유골이 60년 만에 아라비아해에 뿌려졌습니다.
숨진 지 13일 만에 유골을 강에 뿌리는 게 힌두교의 관습이지만, 간디의 경우,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화장된 유골이 여러 개의 납골함에 담겨 인도 전역에 보내졌습니다.
간디의 증손자 투샤르 간디는 "가족회의 결과, 유골을 전시하는 게 옳지 않다고 판단해 박물관에 반환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도 대통령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뉴델리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브라질 최대의 축제, 리우 카니발의 막이 열렸습니다.
축제의 상징인 카니발 왕이 시장에게서 왕관과 열쇠를 건네받는 것으로 카니발은 시작됩니다.
[카니발 왕 : 일년 내내 삶이 괴롭더라도, 시민들은 축제기간 각종 고민을 풀어버리고, 세계 최고의 축제를 이끌어갑니다.]
매년 70만 명이 다녀가는 리우 카니발, 축제의 백미인 화려한 '퍼레이드'는 다음달 3~4일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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