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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안현수·김연아, 빙상연맹 최우수 선수

입력 : 2008.01.30 18:58|수정 : 2008.01.30 18:58


이규혁(30.서울시청)과 안현수(23.성남시청),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빙상연맹은 30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스피드 스케이팅 부문에 이규혁, 쇼트트랙 부문에 안현수,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 김연아를 각각 선정했다.

이규혁은 2008 세계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안현수는 2007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5연패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데 이어 2007-2008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연패를 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남겼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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