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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수하르토, 역사적 단죄 추진한다"

김광현

입력 : 2008.01.30 15:40


인도네시아를 32년간 철권통치했던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 정부가 역사적 단죄를 추진하고 있다고 관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의 카심 위원장은 수하르토가 죽었다고 해서 인권유린 행위에 관련된 사건이 모두 종결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조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초에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하르토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에 연루된 다른 당사자들이 아직 생존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단죄도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