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포털] "내 인생도 있는데" 장모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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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인스닷컴 보시겠습니다.

외손자 양육에 사생활을 뺏긴 장모들의 반란이란 기사를 실었습니다.

시댁보다 친정, 본가보다 처가에 자주 오가면서 처갓집에 의지해 육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젊은 부부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급기야 손자를 안맡는 노하우를 담은 이른바 장모 5계명까지 소개했습니다.

첫째 '장모도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 둘째 '애키울 자신 없으면 딸 결혼 전부터 못을 박자', 세째 '여유가 있으면 양육 도우미를 붙여준다', 넷째 '손자 손녀를 길러주면 확실하게 양육비를 받자', 다섯째 '사돈인 시어머니와 양육을 분담하자' 등인데요.

요즘 장모들 사이에서는 "손자 봐주면 바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고, 딸과 임금 협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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