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짓을 벌인 혐의로 20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서울 도곡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80만 원을 빼앗는 등, 서울 강남 일대에서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3백 6십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에서, "필리핀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뒤 귀국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는데, 평소 아버지가 용돈을 주지 않아 강도짓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