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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미] 부시, 한미 FTA 비준 촉구

원일희

입력 : 2008.01.29 12:28|수정 : 2008.01.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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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이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집권 마지막 국정연설을 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과 투자, 고용창출을 위해 한국과 콜롬비아, 그리고 파나마와 체결한 FTA를 조속히 비준 동의해달라고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한·미 FTA는 미국이 지난 15년 동안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가운데 상업적 측면서 가장 의미있는 FTA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관세인하만으로  미국의 연간 국내총생산이 1백억 달러 이상 증가하고, 노동자들은 더 많은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의 노동자와 농민들은 날로 커지는 한국시장에 더 많은 물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3년 동안 공산품 94%의 관세가 철폐되고,  한국에 수출되는 미 농산품 절반 이상의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한·미 FTA는 반세기 동안 이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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