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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소리마을.
이곳은 80이 넘은 노인 분들만 살고 있는 복지관입니다.
연로한 나이 탓에 외출할 때 휠체어를 이용하는데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나들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영세한 시설이다 보니 차량 구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요.
[이형영/소리마을 원장 : 저희가 차가 없어서 할머니들 특별히 야외 활동이라든지 대중목욕탕시설 이용할 때라든지 긴급 상황이 발생해서 병원 같은 데 갈 때 상당한 애로가 있었어요. ]
이곳 소리마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랑의 열매가 재정상황이 열악한 전국의 복지시설 144곳에 희망 복지차량을 전달했는데요.
이번 복지차량의 보급으로 하루 720여 명, 연간 26만 명의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사랑의 열매가 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
현재까지 2천여 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순애/80세 : 편안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참말로 감사합니다.]
희망복지차량의 지원으로 든든한 발이 생긴 소외 이웃들.
사랑의 체감온도는 높아만 가는데요.
사랑이 담긴 차를 타고 행복한 나들이를 즐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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