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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담배만큼 강력한 만성폐질환 원인"

안영인

입력 : 2008.01.29 07:49|수정 : 2008.0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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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코를 고는 사람은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 교수팀은 29일 성인 4천270명을 4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1주일에 6회 이상 코를 골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기관지염 발병 가능성이 68%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지 소속 내과분야 학술지인 '내과 아카이브' 최신호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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