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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세트, 백화점은 내리고 할인점은 올랐다

남정민

입력 : 2008.01.28 19:00


올해 설에 판매되는 한우갈비 선물세트의 경우 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다소 값이 내렸지만 할인점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엿새 간 주요 명절 선물용품 17가지를 선정해 서울시내 백화점 3곳과 대형 할인점 7곳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의 찜용 한우갈비세트 1kg 값이 평균 6만5천880원으로 지난해보다 6.9% 내렸습니다.

하지만 대형할인점에서는 평균 6만2천510원으로 지난해보다 10.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가협회는 할인점들이 '명품세트' 같은 등급이 높은 상품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올랐고, 백화점은 수입쇠고기 판매 확대 영향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떨어져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