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잠시뒤 오후 2시 반 본회의를 시작으로 한달동안의 의사일정에 돌입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최대쟁점으로 떠오른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 처리를 놓고 임시국회 첫날부터 대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진행된 국회 법사위와 보건복지위, 농림해양수산위에서 한나라당의원들은 새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개편안의 원안 통과를 주장했고, 신당의원들은 인수위안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오늘 오후에 인수위안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개편안 처리의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