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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학교 '하카니아 마드라사'를 방문하다

입력 : 2008.01.28 12:20|수정 : 2008.0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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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최고의 지도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를 배출해낸 이슬람 종교학교 하카니아 마드라사. 이곳에서는 8년간 무상으로 학생들에게 군사 및 종교 교육을 하고 있다. 1979년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 이곳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은 소련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몰아낸 선봉에 서게 됐다.

하지만 최근 세계 각 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요 폭탄 테러범들이 마드라사에서 공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테러범의 산실’로도 의심을 받고 있다.

“탈레반은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고 있다.”

해외 언론 최초로 ‘하카니 마드라사’를 방문한 취재진은 마드라사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슬람 율법의 교육현장, 학생들의 생활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탈레반에 대한 마드라사 학생들의 생각도 직접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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