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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이제 한달 정도 남아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살게될 봉하마을에서는 요즘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데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송성준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 달 25일 퇴임 후에 머물 고향인 봉하마을입니다.
조용한 농촌마을이 각종 공사로 한창 변신중입니다.
대통령이 앞으로 살게 될 사저는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인 ㄷ자형의 사저는 실내 인테리어와 마당 조경 담장 정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통령 생가와 사저를 보기 위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도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김민정/관광안내센터 안내원 : 많이 들어 오실 때는 7백, 적게 들어 오실 때는 한 4백 명 가량. 비가 오거나 하면 조금 덜 들어오시는 편이죠.]
사저 아래에는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지어진 경호실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노 대통령의 지인들이 살게 될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립주택 14가구 공사가 한창입니다.
바로 옆에는 지상 2층 규모의 종합복지관도 신축되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 찜질방, 도서실 등을 갖춰 봉하마을 뿐만 아니라 인근마을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대통령 귀향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마을 분위기는 도시풍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사저의 뒷산인 봉화산 일대 240헥타르도 산림청의 산림 경영 모델 숲 대상지로 선정돼 2010년까지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김해시는 예산 75억 원을 들여 봉하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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