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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묘약' 보톡스 부작용 많다…16명 사망

김승필

입력 : 2008.01.26 07:40|수정 : 2008.0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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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보툴리누스 독소로 만들어진 보톡스와  미오블록의 부작용으로 16명이 숨지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퍼블릭 시티즌의 보건연구그룹은 성명을 통해 FDA자료를 보면 보톡스와 미오블록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모두 180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16건은 사망사고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퍼블릭 시티즌은 보툴리누스 독소가 주사부위로부터 식도로 확산되면  부분마비가 일어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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