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어젯(24일)밤 충북 청원의 한 제지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대형 두루마리 종이제품 수백 개가 한꺼번에 타면서 거대한 불기붕을 뿜어냈는데요. 잔불 정리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CJB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종이로 가득찬 창고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층층이 쌓인 종이제품은 거대한 불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그때 뿐, 수백 겹의 종이는 다시 맹렬한 기세로 타들어갑니다.
어젯밤 9시쯤, 바로 옆 폐지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비닐지붕을 타고 삽시간에 제품 창고 전체로 번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천6백여㎡와 제품 5백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정리를 하고 있지만 완전 진화는 내일 오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창고는 스프링쿨러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가건물이어서 화재에 무방비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관/련/정/보 - SBS 사건사고 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