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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성공한 남성일수록 술 많이 마신다"

입력 : 2008.01.25 11:36|수정 : 2008.0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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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남성의 직업에 따라서 주량도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영국통계청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의 주량이 일반 남성들의 평균 음주량보다 훨씬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중 기업 최고 경영자의 한 주일에 평균 음주량은 양주잔 23잔, 의사와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는 20잔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에 비해 전체 남성의 평균치는 19잔이 채 되지 않고 영국 정부가 제시한 남성의 주당 음주 한계치는 21잔입니다.

성공한 남성이 술을 잘 마신다고 해석될 수 있지만, 반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몸을 혹사 해야한다는 결론도 가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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