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을 밝힐 핵심 참고인 가운데 한 명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이 다음달 2일 귀국 해 특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의 측근은 "이미 특검 출석 방침을 정하고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며 미국 방문은 연례적인 행사로 특검 조사를 피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고 밝혔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 출국금지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포철 회장 재직 당시 계열사에 지시해 김재정, 이상은 씨의 도곡동 땅을 매입하도록 지시했으며 지난해 검찰 수사 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