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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추진중인 가정 뉴타운 예정지에 위장전입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 기자. 위장전입자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됩니까?
<기자>
조사 대상 가구 열집 가운데 3~4집꼴로 위장전입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가정 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지입니다.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위장전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조사결과 이지역에서 1가구에 2세대 이상 거주하는 천백 세대 가운데 36%인 4백20세대가 실제로 살지 않으면서 주민등록만 옮겨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집이 비어있어 조사를 하지 못한 천3백 세대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위장전입 세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철/인천시 도시재생 2과 : 방문했을 경우 서로 살고 있다고 서로 감싸주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위장전입 의심자를 발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지역에 위장전입이 몰리는 것은 4인세대를 기준으로 천2백만 원씩 지급하는 주거이전비 같은 보상금 때문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적발로 36억 원의 부당한 보상금 지출을 막았다고 추산했습니다.
인천시는 적발된 위장전입자들을 실제 거주지로 옮기도록 하고 따르지 않으면 주민등록을 직권말소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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