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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유통업체, 설 연휴 '연장영업'

입력 : 2008.01.23 11:49|수정 : 2008.0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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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 연휴를 보름여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기 위해 장만해야 할 것도 참 많은데요.

이러한 설 대목을 잡기 위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연장영업에 들어갑니다.

주요 백화점의 경우 25일부터 영업시간을 30분 늘려 오후 8시 반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합니다.

대신 설 당일인 7일과 다음날인 8일은 휴점합니다.

대형마트들도 대부분 점포들이 2월 1일부터 자정, 혹은 새벽 1시까지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개점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9시부터 영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명절에 바쁜 곳 중 하나가 또 택배업체죠.

이번 설에도 택배물량이 50-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원하는 날짜에 도착하게 하려면, 오는 29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마치는 것이 좋다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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