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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의혹' 이란에 추가 제재 합의

이호건

입력 : 2008.01.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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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조만간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 외무장관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기존 방안의 강도를 늘리는 추가 제재 결의안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슈타인마이어/독일 외무장관 :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임이사국들은 조만간 결의안을 안보리에 상정해 다른 이사회 회원국들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란은 핵개발이 전력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방국가들은 이를 핵무기 개발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지금까지 적어도 인부 10명이 사고로 숨졌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공사관계자들이 이를 은폐하려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노동부처 관계자 : 자체적인 조사 결과 이번 사고 이면에 공무원과 공사관계자 사이에 돈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볼리비아 최대도시인 라파즈에서 전통 축제인 카니발이 시작됐습니다.

'페피노'라고 불리는 황금가면을 쓴 어릿광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면서 수백 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앞으로 한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페피노'는 엘 알토와 산타크루즈 등 전국의 대도시를 돌며 춤판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