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절제후 바로 임플란트를 이용해 복원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는 자신의 조직을 이용해 수술을 한 환자에 비해 병균 감염의 위험이 두배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학술지 '외과학지'의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 반스-주이시병원에서 유방수술을 받은 환자 949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50명이 수술후 1년이내에 수술부위에 감염이 나타났습니다.
유방절제후 바로 자신의 복부 조직을 이용해 유방 복원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감염 비율은 약 6%인데 비해 임플란트를 이용한 환자들은 두배인 약 12%로 나타났습니다.
암환자가 아닌 경우 유방 축소후 약 1%에서 감염이 나타났고, 임플란트를 이용한 유방 확대에는 감염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대 의학대학원의 조교수로 이번 연구를 주도한 마거릿 올센 박사는 " 이번 연구의 결론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임플란트를 사용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