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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략기획실 임원 첫 소환

입력 : 2008.01.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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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수사팀이 오늘(22일) 삼성 전략기획실 임원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순동 전략기획실 사장과 이형도 삼성전기 부회장이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이순동 사장이 출석한 만큼 비자금 조성 방법과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 창고에 대한 미술품 압수수색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미술품의 양이 수만 점에 달하고 삼성 측이 목록을 내놓지 않아 압수수색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 일가가 비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리히텐 슈타인의 작품인 '행복한 눈물'은 아직까지 발견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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