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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직개편안 거부권 행사 배제 못해"

양만희

입력 : 2008.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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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 조직 개편 관련 법안들에 대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천호선 홍보수석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상황 진전에 따라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내용에 문제가 많아 심각한 부작용이 분명히 예상되고 절차가 매우 비정상적인 개편안에 자신이 서명하고 수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