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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한마디 "억울합니다"

입력 : 2008.01.22 17:03|수정 : 2008.0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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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출범 일주일만에 구속 수감중인 김경준씨를 오늘(22일) 오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김씨는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에게 "억울하다,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한 뒤 특검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김씨를 상대로 BBK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와 주가조작 과정에 이 당선자가 연관됐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다스가 BBK에 190억원을 투자하게 된 배경과 이 당선자의 큰형 상은씨가 도곡동 땅 매각대금의 일부를 BBK에 투자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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