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장중 1600선이 붕괴됐습니다.
유럽 증시가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중국과 일본,홍콩 등 아시아 증시마저 크게 떨어지자 낙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6천억 원 넘게 주식을 팔면서 14일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수에 나서며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600선을 위협받으면서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선물시장에서는 가격이 전날보다 5% 이상 변동돼 올 들어 처음으로 사이드 카 발동되면서 5분간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