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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우리 증시…코스피 1600선마저 위협

송욱

입력 : 2008.01.22 12:19|수정 : 2008.01.23 00:31

외국인, 14일째 매도세…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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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증시가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 또한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급락하며 1,600선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보다 54포인트 내린 1,628로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한때 1,602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4포인트 급락한 1,619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27포인트 떨어진 624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가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5%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데다가, 중국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은 14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3천억 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4% 넘게 추락하면서 1,300선이 붕괴됐고,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도 어제보다 6.35% 폭락한 채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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