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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대신 찾아온 폭설…최고 10cm 더 내린다

이상엽

입력 : 2008.01.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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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절기상으론 오늘(21일)이 대한인데요. 큰 추위 대신에 폭설이 내렸네요.

내일까지 눈이 더 내릴거라는 예보인데,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내릴지 이상엽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한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대관령에는 이틀 동안 52.8cm의 큰 눈이 내렸고, 태백 44.1cm, 강릉은 6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서울에도 5.8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린 것은 지형적인 영향이 큽니다.

한반도 북쪽에는 고기압이, 남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동해상에서 강한 북동풍이 만들어 졌고 이 바람이 태백산맥에 부딪혀 폭설을 만든 것입니다.

[김진철/기상청 통보관 : 서울 경기지방은 오늘밤에 다시 눈이 다소 강해질 전망이며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도 계속해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충청, 경북지방에는 2에서 최고 10cm,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도 내일 아침 한때 1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이 영상에 머물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높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최고 30mm 가량의 비도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나 눈이 내일 밤부터나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설과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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