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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미국과 스웨덴의 공동 연구진은 휴대전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성인 남녀 71명을 대상으로 일부에게만 휴대전화 전자파와 동일한 파장과 주파수, 강도를 지닌 전자파에 노출시킨 뒤에 잠에 들게 했습니다.
전자파에 노출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깊은 잠에 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숙면 시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전자파에 노출된 경우에는 절반 가량이 두통이나 인지능력 저하 등을 초래하는 전자파 민감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휴대전화의 전자파는 인체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업계 쪽의 주장과 사뭇 다른 것인데요.
연구진은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뇌가 스트레스를 받게 돼 수면을 방해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감정과 인격 변화가 올 수 있고 집중력 저하와 함께, 과잉행동장애나 우울증 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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