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19일 동네 후배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친구를 흉기를 찌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이모(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6일 오전 8시께 은평구 갈현동 친구 백모(43)씨의 집앞으로 찾아가 동네 후배(42)의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으나 백 씨가 거절하고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백 씨의 목과 머리를 흉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만취상태였던 이 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후배를 살해하기 위해 이날 오전 3시께 중구 을지로7가의 한 노점상에서 칼과 외날도끼 등을 구입한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후배를 찾아다니다 백 씨를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