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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조직개편 추진에 진통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흡수 통합되는 부처들의 조직적인 반발이 가장 눈에 띕니다.
또 일부 정당은 국회에서 보자면서 벼르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작고 능률적인 정부로의 개편은 여론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편 방안 가운데 부분적으로 다시 검토될 부분은 있을 것이고 국회에서 걸러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방만한 정부의 군살을 빼야한다는 방향은 국민적인 요구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을 포함하는 공공부문에 대한 개혁 작업 또한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
개혁 무풍지대인 이들 공기업들은 지난 5년동안 부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공공부문이 각종 비리와 비능률 속에서 흥청망청 하는 동안 국민들은 세금으로 그 적자를 메꿔주느라고 허리가 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당들의 정략적인 접근은 금물입니다.
상당수 국민들이 왜 강력한 정부 개혁을 바라고 있는지 정당들은 민심부터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