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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8.01.18 15:08|수정 : 2008.0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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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는 오늘(18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인수위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 당선자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막연하게 걱정하지 말라고만 해선 안된다며, "국민들은 공무원 인원을 줄이지 않을 바에는 왜 정부조직을 개편하냐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가 단순히 공무원 감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할게 아니라, 잉여인력에 대해 활용계획을 세워 인력활용을 극대화하고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와 관련해 남는 인원은 교육과정을 밟아서 들어오도록 하는 등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게 좋겠다고 지시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또 인수위원들에게 "큰 정책들은 다 발표가 됐으니 이제는 민생과 규제 개혁 등의 정책에 집중해달라"면서, "문서로만 정책을 만들지 말고 현장 확인을 거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어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정부조직 개편안의 원활한 국회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오후에는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신성장동력 창출 간담회'에 참석해,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분야 등의 기업가와 연구자들을 상대로 새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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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팀이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우선 서울 상암동에 있는 한독산학협동단지 건물과 회사 대표인 윤 모씨가 지난 2005년 설립한 서울 목동의 한독연구단지 사무실에 대해,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윤 씨와 회사 관계자의 주거지 등 다른 3곳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특검팀의 김학근 특검보는 어제 감사원에 DMC 관련 서울시 감사자료를 요청했지만, 감사원이 이를 거부했다며 감사원 측에 업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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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목 호텔신라 사장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특검 수사가 시작된 이후 삼성 임원이 소환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나온 성영목 사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8층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성영목 사장은 삼성그룹 재무팀을 거쳐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이사를 지냈습니다.

이 때문에 특검 수사팀은 성 사장이 재무팀이나 삼성증권에 있을 때, 주도적으로 임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만든 것으로 보고 소환 통보했었습니다.

성 사장은 소환에 계속 불응하다가 특검이 성 씨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자, 서둘러 오늘 특검에 나왔다고 변호인 측은 전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일단 성 사장을 상대로 차명계좌 개설 과정과 계좌에서 오고 간 자금의 출처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성 사장이 특검에 자진 출석함에 따라 함께 소환 통보된 민경춘 삼성사회봉사단 전무,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 전략기획실 최 모 부장 등 삼성 계열사 간부들이 잇따라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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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회삿돈 319억원을 횡령하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경준 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10년 이상의 징역과 금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혐의를 받고 있고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옵셔널벤처스 자금 319억 원을 횡령하고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 미 여권 7장과 법인설립인가서를 위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지난달 18일 보석 허가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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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한은 확대연석회의에서 앞으로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면서도, 경제성장과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글로벌화 진전 등으로 해외 경제의 여건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이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시중자금의 쏠림현상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와함께 올해 우리 경제는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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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청은 감기약이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감기약을 의사 처방 없이 복용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식품의약청은 "감기약이 영유아에게 아직까지 안전한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할인점 등에서 파는 감기약을 영유아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청이 경고한 감기약 성분에는 충혈완화제와 거담제, 알레르기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제 등이 포함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브리티시에어웨이즈 소속 여객기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400년 전통의 투우 대회 '잘리카투'가 동물학대와 잦은 사고 논란 속에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강추위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6도, 대관령은 영하 20.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를 밑도는 등 중부지방은 온종일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내일 오후에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점차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눈이 오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적지 않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