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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처리 도와달라" 이 당선자가 나섰다

김우식

입력 : 2008.01.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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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인수위가 확정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이명박 당선자가 직접 나섰습니다. 손학규 대통합신당 대표와 심상정 민노당 비대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다 차기 대통령과 예비 야당 대표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이 당선자는 새로운 여야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손 대표는 야당다운 야당이 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나는 이제, 여야하고 같이 여야없이 협력하는 걸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야 된다.]

[손학규/대통함민주신당 대표 : 가장 협조적인 야당이 되겠고 또 그러나 동시에 가장 단호한 야당이 되겠다.]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이 당선자가 국회 처리에 협조를 요청하자, 손 대표는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려는 노력을 인정한다면서도 청와대 위상 강화와 일부부처 통폐합을 문제삼았습니다.

[손학규/대통함민주신당 대표 : 대통령이 지금 어느 대통령보다 막강한 대통령 되시겠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그건 그렇지 않고 나는 과거를 잘 알기 때문에, 내각을 중심으로 하고 지금 직급도 다 낮췄다.]

[손학규/대통함민주신당 대표 : 미래지향적인 정치와 정부를 운영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부처를 통폐합하는 건 이건 좀더.]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사실 강화가 됐습니다. 융합시켰기 때문에.]

이 당선자는 이어 민주노동당 심삼정 비대위원장을 찾아가 개편안을 설명했고, 심 위원장은 여성부와 통일부 통폐합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내일(18일)은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을 방문해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 처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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