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게 하는 첨단 기술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을 보러 가까운 마트를 찾은 주부 강미자 씨.
카트에 달린 개인용 모니터로 접속하면, 집에서 미리 작성한 쇼핑 목록이 뜨고 상품 위치를 안내합니다.
상품에 스캐너를 대면 요리법과 관련 정보가 뜨고, 카트를 끌고 계산대를 통과하면 장 보기가 끝납니다.
[강미자/주부 : 복잡스럽긴 한데요. 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쇼핑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좋은 점이 있는 것 같네요.]
상품 구매에서 결제까지 카트 하나로 해결하는 이 방식은 독일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무선 전자태그를 활용한 이른바 '스마트 선반'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선택이 까다로운 와인도 손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선반에 진열된 와인 가운데 한가지를 꺼내들면,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와인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대형 화면에 표시됩니다.
또 다른 대형할인점은 열 감지 시스템으로 고객 수와 동선을 체크해 계산대 수를 실시간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주용노/유통업체 시스템개발팀장 : 16시에 지금 현재 계산대를 4개 더 열어야 됩니다. 투자비가 많이 들기는 하지만 유통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고객 쇼핑 편의성 제공을 통해서 차별화를 하고, 비용절감을 내부적으로는 하려고 합니다.]
유통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가격뿐 아니라 고객의 편리를 높이는데 모아지면서 쇼핑의 첨단화 바람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관/련/정/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